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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스픽][SPEAK] 후기 - 방구석 어학연수 챌린지 후기
    기타/제품후기 2024. 8.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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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서비스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입니다.

    특별하게, "방구석 어학연수 챌린지"와 일반적으로 결제하는 "프리미엄 수강권"의 차이 및

    후기 등을 솔직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직장인이며, 영어 공부를 꽤 오래 안 했던 사람의 기준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체험 정보]

    사용기간은 보름 정도이고 하루에 30분씩 이용했습니다.

    스픽 중 "방구석 어학연수 챌린지"라는 프로그램을 참가했고

    기존에는 월에 약 2만 원 정도 발생하지만, 조금 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59,000원을 결제하여

    한 달 동안 해볼 생각이었습니다.

     

    다들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쉽게 진행하기 어렵죠,

    학원을 다니기엔 시간과 비용이 걱정이고

     

    스픽과 같은 광고를 들었을 때,

    어라, 2만 원 밖에 안 하네?라는 생각과

    2만 원짜리 앱이 쓸만할까?라는 생각을 동시에 했습니다.

     

    또한 현역 개발자이기 때문에 AI서비스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매우 안 좋아하고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안 써보고 있다가, 조금 더 특별한 프로세스라고 하길래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시작 전

    해당 "방구석 어학연수" 참가자에 대한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리미엄 플러스가 약 19,000원을 감안하면

    4만 원을 추가하고 나머지를 추가로 서비스를 받는 것입니다.

    영어적 사고 기르기 챌린지, 매일 아침 영어 표현 발송, 매일 수업 리마인더, 완주자 기념 티셔츠입니다.

    티셔츠 부분은 솔직히 왜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영어적 사고 기르기 챌린지

     

    영어적 사고 기르기는 매일 특정 주제와 문법을 알려주는 프로세스입니다.

    "방구석 어학연수" 프로그램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에는 특정 문법에 관련된 표현을 여러 번 반복하는 프로세스이며, 

    난이도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영어를 오래 사용하지 않았다면, 리텐션 하는 느낌으로 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은 굳이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즉 영어를 정말 잘 못하시는 분들만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매일 조금 편하게 수업을 듣고 진행하였는데, 결국 너무 편한 환경에서 수업을 듣거나 복습하지 않으면

    또다시 헷갈리고 까먹기 쉬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일 해당 수업을 들었을 때 도움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영어 표현 발송

    이 부분도 꽤 크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잘 안 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카카오톡 알람들이 워낙 많이 오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무시하고 넘어가는 부분도 많고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크게 도움 되는 기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 수업 리마인더

    알아서 잘하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직장인들은 일이 바쁘면 정말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수업 듣는 것을 까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좀 피곤하니까 애써 무시하다가도, 해당 메시지가 수업을 들을 때까지 여러 번 오다 보니 많이 도움이 되는 편인 것 같았습니다.

     

    티셔츠

    아직 수강이 완료되지 않아서 티셔츠를 받지 못했지만.

    굳이 speak 마크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을까 싶기는 합니다.... ㅎㅎㅎ

     

     

     

    종합의견

    -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

    - 영어적 사고 기르기 챌린지

    - 매일 아침 영어 표현 발송

    - 매일 수업 리마인더

    - 티셔츠

     

    결론 : 가격대비 구성이 조금 아쉽다, 그렇지만 한 번 해볼 만하다

     

    왜 가격 대비 구성이 아쉽지?.. 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위와 같이 구성되어6만 원의 결제가 필요한 수업입니다.

    한 달간 진행되며, 원래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가 2만 원 정도이므로 나머지가 4만 원입니다.

    솔직히 오랜만에 영어 공부하는 사람이고, 시간을 많이 못 내는 입장에서 영어적 사고 기르기 챌린지만 제대로 듣고 복습하는 것만 해도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를 사용할 시간은 없습니다.

     

    영어적 사고 기르기 챌린지가 핵심인데, 20~30분이라고 쓰여있지만 제 기준으로 적당한 속도와 반복을 하면서 진행하면

    최소 40~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제대로 공부하시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시간 잡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너무 남으면, 차라리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를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 짧게 잡으면 제대로 다 머리에 남지 않습니다. 핵심적인 이 기능은 만족하는 편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영어 표현 발송 부분은 정말 거의 안 보게 됩니다. 알람이 카카오톡으로 오는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워낙 알람들이 많이 오다 보니 신경 쓸 시간이 없습니다. 차라리 앱에서 기능을 개발해서 내용을 복습하게 주는 게 좋아 보입니다.

    개발이 카카오톡이 쉬웠겠지만, 효용가치가 떨어집니다.

     

    매일 수업 리마인더 부분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결국 스픽 앱에서 나오는 게 조금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정말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알람을 통해서 챌린지를 이어나가는 좋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티셔츠는 모르겠습니다. 결제 가격에 원가 정도는 포함되어있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받아서 방치해 둘 것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가격이 5천 원이라도 줄어들 수 있다면 그 방향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선택이 가능한 방향으로...

     

    다시 결론을 정리하면

    6만 원의 값어치를 하는가에 대해서, 구성품에 아쉬운 부분들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영어를 원래 하던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직장인 기준에서 한 시간 이상 빼지 않는 이상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를 사용할 일은 많지 않을 것 같고 , 매일 아침 영어 표현 발송 및 티셔츠는 저에게 효용가치가 너무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핵심은 영어적 사고 기르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리마인더를 통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인데 이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무리되는 시간도 아니었고요, 6만 원으로 영어 습관을 형성하고 다음 달부터 2만 원만 내면서 영어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면 싼 값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꿈꿔봅니다.

    다들 영어 공부를 미루고 있다면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서가 없었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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