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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홍콩] 여행 계획 팁, 홍콩 여행 총 정리
    기타/여행 2024. 3. 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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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편은 최근에 다녀온 홍콩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약 2주간이 홍콩 가기 딱 좋은 날씨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1. 여행 기간

    다들 여행하면 첫 번째로 고민하는 게 얼마나 있어야 하지~?입니다.

    물론 어떤 곳들이 있는지에 따라서 여행 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포인트들이 있는지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돌아오는 마지막날은 포함되지 않은 기간 산정입니다.

     

    대체적으로 점심 이전에 돌아오는 비행기가 많고, 돌아오는데 시간을 꽤 많이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날은 거의 돌아오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홍콩 시내

     

    다양한 맛집, 쇼핑, 사진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니는데 약 1.5일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디즈니 랜드 

    연인, 젊은 분들은 디즈니랜드도 많이 가시죠?

    입장권도 가격이 있고, 넓다 보니 하루를 가득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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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는 일정 잡기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

    카지노를 오래 구경하시는 분들, 쇼핑하실 분들은 하루를 가득 잡으시는게 좋고요

    아닌 분들은, 적당히 구경하는데 반나절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카지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12시 페리 타서 6시쯤 다시 홍콩섬으로 돌아왔습니다.

     

    기타

    맥리호스 같은 트래킹을 가시는 분이 있다면 하루

    드래곤스백 같은 짧은 등산 일정은 반나절이면 됩니다! (정확히는 한 3시간가량)

     

    정리

    보통 일상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2박 3일~ 3박 4일 일정을 많이 짜십니다.

    2박 3일

    같은 경우는 아침 비행기 -> 점심 도착 기준으로 1일 차에 반나절과 2일 차 오전 정도해서 홍콩 시내를 구경하시고

    2일차 오후는 마카오 구경 및 다시 홍콩 복귀

    3일 차에 아침에 시간이 있다면 쇼핑 후 귀국, 아니면 그냥 귀국하시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3박 4일

    같은 경우는 점심 비행기 -> 저녁 도착 기준으로 1일 차, 2일 차는 홍콩 전역을 잘 구경하시고, 쇼핑을 미리 해두십시오.

    콤팩트하게 일정을 소화할 경우 2일 차에 마카오까지 껴서 여행할 수는 있지만 많이 힘들어서 여행이 여유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3일 차는 디즈니랜드 같은 하루 일정의 코스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5일이면 시내에서 더 이상 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디즈니랜드나, 디즈니 랜드가 관심이 없는 경우 맥리호스 트레일 같은 트래킹 코스를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맥리호스 트레일은 섹션이 다양하게 있는데 난이도가 다양합니다.

    링크드린 1,2 섹션이 가장 쉬운 코스인데 거의 평지이지만 16km 정도 걸어야 합니다 (약 5시간)

    조금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 

    https://www.discoverhongkong.com/kr/explore/great-outdoor/great-outdoors-hong-kong/maclehose-trail-high-island-reservoir.html

     

    맥리호스 트레일(섹션 1, 2): 이 도전적인 하이킹의 평화와 고요를 즐겨보자 | Hong Kong Tourism Board

    멋진 해변은 말할 것도 없고 가장 근사한 산과 바다 풍경이 있는 험난하지만 보람 있는 하이킹!

    www.discoverhongkong.com

     

     

    2. 예산 - 환전 금액 & 경비

    여행에서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경비입니다.

    호텔 비용도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비행기 가격이나, 호텔 가격은 시기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나중에 참고 정도만 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숙소, 쇼핑을 제외하면

    2박 3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3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물가는 보통 우리나라에서 생활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만 원으로 내부교통(공항제외), 삼시세끼, 편의점 과자, 간단한 간식 등 해결하면 이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극강의 가성비 여행을 하고 싶다라고 하신다면

    사실 20만 원으로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한 끼에 많이 안 먹으면 만원 내외 (70 HKD)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2박 3일 8끼 먹는다고 치면 식비 8만 원에 교통비 3만 원 간식 뭐 조금 해서

    15~20이면 충분하죠 ㅎㅎ 그래도 여행이니까 일정도, 자금도 어느 정도는 여유 있게 가시길 권장드립니다.

     

    3박4일은 

     

    3. 결제 수단

     

    요즘 많이들 트레블 월렛을 사용하시죠?

    그런데 보통 홍콩에서는 옥토퍼스 카드를 사라고 많이들 하십니다.

    음 사실 그냥 둘 다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물론 트레블월렛 말고 다른 여행자 카드를 사용하셔도 되고요.

     

    트레블월렛을 들고 다니면서, 필요한 만큼만 충전해서 사용하거나, 현금 인출하기가 편합니다.

    옥토퍼스는 어차피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면 필요합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한국에서 주문해서 공항수령 방식으로 받을 수 있고

    아니면 지하철역으로 가서 매표소 창구로 가셔서 옥토퍼스 카드 달라고 하시면

    200 HKD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50 HKD는 충전되어있고, 50HKD는 보증금입니다.

    물론 환불받으면 서비스비용 11 HKD는 빼고 주지만요!

     

    같이 다니면 한분이 총무 하셔서 트레블월렛이나 현금으로 결제하고

    옥토퍼스카드는 대중교통 계산만 하는 게 편합니다.

    그래야 정산하기가 편해요.. ㅎㅎ

    만약 개별적인 성향이시거나, 학생분들 같은 경우는 옥토퍼스 카드로 개별적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아 참고로, 더 자세한 내용과 마카오는... 다음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4. 숙소 위치

     

    숙소는 침사추이 추천드립니다. 홍콩섬과 몽콕 사이이기도 합니다.

    홍콩섬은 비싼 편이고, 몽콕은 살짝 품질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침사추이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몽콕보다는 조금 비싸긴 합니다. 

    생각보다 홍콩이 호텔이라고 하고 이상한 곳이 많아서,

    너무 낮은 가격대에 하시면... 조금 힘들거나, 피곤한 상황을 마주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격선에서 20~30만 원 선에서 결정하시는 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5. 우버

     

    우버가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는데 공항에서 오갈 때는 사용했습니다.

    공항~ 침사추이까지 300 HKD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른 곳들은 사실... 급할 때는 한두 번 탔는데, 교통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탈 일이 많이 없습니다.

    무튼 잘 잡힌다는 사실!

    아 그리고, 우버는 택시와는 다르게 하차가 안 되는 지점들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공항)

     

    6.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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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아주 좋습니다 MTR이라고 불리는 지하철들이 있는데,

    사실 제대로 몰라도 구글 맵이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옥토퍼스 카드만 있다면 환승도 잘 됩니다.

     

    버스 또한 잘 되어있지만, 몇 번 타보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탈 때 찍어서 내릴 때는 찍지 않습니다.

     

    트램이 있는데, 트램은 뒤에서 타서 앞문으로 내릴 때 찍었던 것 같습니다.

    정류장 간격이 짧고 느리기 때문에,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3 HKD였던 거 같습니다.

    그냥  여유 있게 바깥 구경하는 겸 한 번 타봤는데 괜찮습니다.

     

    7. 기타

     

    이외에 설명드릴 것은..

     

    식당마다 기본적으로 물 대신 차를 주시면서 그것에 대한 돈을 받습니다.

    인당 부과하는 가격인 형태고, 식당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은 1~2천 원 정도입니다.

    아예 없는 곳도 있긴 합니다... 물을 안 줄뿐

     

    그리고 식당에 티슈가 있는 경우가 많이 없습니다.

    여행용 티슈 챙겨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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