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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포르투갈][리스본]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 꿀팁, 공항 우버 필독!
    기타/여행 2024. 7. 2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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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일이 많이 있어서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작성할 글은 포르투갈 여행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올해는 아니고, 작년 스페인 갔을 때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넘어가서 리스본과 포르투를 여행했었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최근이라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조금 혼란이 왔던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 우버 택시 주의 사항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준]

    5월 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온은 30도 내외입니다.

    다녀간 곳은 리스본과 포르투인데 오늘은 포르투 기준으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동 (비행기)

    제 기준은 세비야 공항에서 리스본 공항의 여정이었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포르투갈 직항은 없었고, 코로나 전에 아시아나가 포르투 공항에 잠깐 직항을 열었다가 없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포르투갈 방문하시는 분들은 유럽 어딘가에서 출발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포르투갈항공인 TAP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저가 항공이고, 일찍 다니는 편이라 거의 3시간 전에 도착했지만, 저가 항공 특성상 창구를 계속 사용하지 않습니다.

    10시 15분 비행기였는데 거의 8시? 쯤 부터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약 2시간 전부터 창구 운영)

    일찍 가더라도 체크인을 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행시간 : 1시간 (시차 때문에 내리면 같은 시간입니다.)

    가격 : 2인 기준 tax 포함 230유로였고, 23킬로 1개씩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약은 한국에서 미리 했습니다. 

     

    날씨

    5월의 포르투 날씨는.. 장난 아니었습니다.

    원래 스페인도 더웠어야할 날씨였는데 기상 이변으로 조금 추웠는데, 리스본은 해가 쨍쨍했습니다.

    29~33도 정도의 날씨였는데, 햇빛이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햇빛입니다.

    선크림을 잘 바르고 나가도 화상 입을 정도의 햇빛입니다.

    요즘 이상 기온이 많으니 여행쯔음에는 예보를 잘 체크하시고

    만약 날씨가 맑고 30도 정도다 하면 선크림&양산 필수입니다. 

    진짜 더위 먹습니다..

     

    치안

    한 5~6년 전만 해도 포르투갈 치안은 괜찮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비교해서 동양인 관광객도 조금 적었고, 괜찮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갔을때 우버 택시기사님이, 리스본에 요즘 소매치기가 많으니 조심하라고 하실 정도로 조금은 분위기가 이상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스페인만큼 긴장하고 다니지는 않았으나, 부랑자들이 많이 떠도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 여행객들의 말을 듣고 너무 무방비로 다니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환전 & 교통

    다양한 카드와 유로를 들고 다녔는데, 스페인과 달리 포르투갈은 트래블월렛(VISA)을 안 받는 곳도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버를 많이 이용해서 카드도 많이 쓰고, 유로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유로를 엄청 많이 쓰지 않으니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로는 최소 넉넉하게 200유로 정도는 들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특히 리스본을 벗어나면 유로를 쓸 일이 조금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추천드리는 것은 2~300유로 + 트래블월렛(혹은  기타 결제 수수료 무료 카드) + 인출무료카드  이렇게 3가지 타입을 들고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통은 리스본 교통 카드를 한국에서도 예매할 수 있고, 공항에서도 살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엄청 많이 돌아다닐 체력이 있으신 분들은 사셔도 무방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뽕 뽑는데 꽤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우버가 아주 비싼 편은 아니라서, 조금 더 쓰고 편하게 여행하자 해서 우버를 이용하시는 것을 저는 추천드립니다. 특히 힘은 빠지고 돈은 버는 직장인 분들은 그냥 우버타세요.. 얼마 차이 안 납니다!

     

    쇼핑

    리스본에서 ... 쇼핑? 사실 별로 흥미가 없었던 것 같아요, 날씨도 너무 좋고 맛있는 거나 먹자고 했던 것 같습니다. 쇼핑에 흥미가 조금 더 없었던 것은 스페인이 쇼핑하기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알기로는 면세가 더 많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명품 지갑 같은건 한국보다 싸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못 사신 분들은 우버를 타고 한 번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보통 숙소가 있는 호시우 역에서 멀지 않습니다. 프라다 같은 매장 하나 찍고 가면 거기가 명품이 많은 거리입니다.

    이외에 쇼핑할 거리는... 그냥 소소한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이나, 다양한 통조림은 파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지나다니시면 아 여기가 거기구나 하는 곳이 있는데 비싸고 그렇게 맛있지는 않습니다. 조금 밍밍한 느낌? 

    생각보다 비리지는 않은데 하나당 10유로가 넘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나만 사서 어디 선물하기엔 모양이 애매하고..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기념으로 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럼 리스본에서는 돈을 어디에 주로 쓰냐고요?...

    시원한 맥주와 지칠 때마다 들러서 에그타르트를 먹어주면 됩니다!

     

     

    기타 (캐리어)

    외국 여행을 많이 안 다녀서 그런가ㅋㅋㅋ 생각보다 캐리어 수납함이 큰 것들이 많이 없습니다...

    어차피 23킬로라면 너무 큰 캐리어는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음식과, 관광&여행 장소는... 2편으로 넘기겠습니다..

    오랜만에 작성했더니 조금 힘드네요!

     

    [중요] 공항에서 우버 타는 곳

    아 생각해 보니, 가장 중요한 우버 타는 곳을 안 알려 드렸네요. (택시 타는 곳과 다름 주의)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아실 수도 있지만, 우버 타는 곳이 지정되어 있는 공항들이 많습니다.

    종종 바뀌는 것 같기도 한데, 어디로 오는지 잘 확인하셔야 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T1 2층으로 온다고 했나? 그랬던 것 같았는데,

    1층인 줄 알고 줄 서서 엘리베이터 탔다가 알고 보니, 원래 있던 1층 같던 바깥이 2층이고 해서 혼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확실하게 하시려면 information에서 우버 타는 곳을 물어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내에서 공항이 가깝기 때문에 호시우 근처로 가시면 우버 타셔도 무방합니다. 15유로 정도 나왔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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